정부는 연내 중국 광저우(廣州)에 총영사관을 개설하고 선양(瀋陽)과 충칭(重慶)에도 총영사관을 설치하기 위해 중국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30일 밝혔다.이 당국자는 “최근 중국과 광저우 총영사관을 설치하기로 합의, 행정자치부 등 관계 부처와 내부 협의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선양 영사사무소를 총영사관으로 격상하기 위해 내달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 방한때 이 문제를 거론할 방침이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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