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중인 인가 탤런트 윤손하(25)씨가 음반제작계약 파기, 국내 재산을 가압류당했다.서울지법 민사 73단독 임종헌 판사는 29일 음반 기획자 고모씨가 윤씨를 상대로 "가수활동 계약을 어기고 일본으로 가는 바람에 피해를 봤다"며 낸 3억원 상당의 재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탤런트 이 훈(27)씨가 29일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10월5일로 예정된 군 입대를 연기시켜달라”며 현역병 입영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이씨는 소장에서 “부친이 IMF로 인한 사업부도 이후 투병중인데다 가족이라곤 군복무중인 동생과 임신한 아내뿐이어서 본인이 없으면 은행대출금 이자도 갚을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씨는 소장에 동료 탤런트 이휘재(28)·김민종(28)씨가 아파트 구입대금으로 7,300만원을 무이자로 빌려준 차용증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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