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28일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부친 김홍조(金洪祚)옹의 9순 잔치에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총재는 김 전 대통령이 16일 필리핀으로 출국할 때도 전화를 걸어 환송 인사를 했다.이날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잔치에는 한나라당 김명윤(金命潤) 김수한(金守漢) 상임고문, 박희태(朴熺太) 부총재, 김 전 대통령의 일본인 지인 1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난을 보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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