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재은 女태권도 첫 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재은 女태권도 첫 金

입력
2000.09.29 00:00
0 0

여자태권도의 정재은(20.한체대)이 한국에 6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정재은은 28일 시드니파크 스테이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드니올림픽 여자태권도 57kg급 결승서 트란히우에 응안(베트남)을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정재은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서 한국선수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태권도 남자68kg급 결승에서 신준식(20.경희대)은 스티븐 로페즈(미국)와 1-1로 비겼으나 경고누적으로 1점을 감점당해 은메달에 그쳤다. 또 남자하키는 준결승전에서 후반 21분 송성태(28?성남시청)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강호 파키스탄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30일 애틀랜타올림픽 우승팀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다툰다.

남자 구기종목이 올림픽 결승에 진출하기는 88년 서울올림픽 때 핸드볼에 이어 사상 두번째이다.

여자핸드볼도 8강전서 브라질을 35-24로 물리치고 4강에 올라 29일 애틀랜타올림픽서 금메달을 획득한 덴마크와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현재 종합메달순위서는 미국이 금 32, 은 18, 동 26개로 1위를 유지했고 한국은 금6, 은8, 동9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시드니=특별취재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