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은 추석 연휴인 13일 전남 고흥에서 교통 순찰차의 에스코트를 받은 것과 관련, 27일 자신의 홈페이지(www. scpark.or.kr)에 ‘사과와 해명의 말씀’이란 글을 올렸다.박 위원은 “사천 공항으로 가는 과정에서 경찰 선도를 받아 지역구 관내 교통 적체 지점을 쉽게 통과하는 편의를 받은 점은 어떤 사정이 있든 송구스러운 일”이라고 사과했다.
박 위원은 역 주행 논란과 관련 “편도 1차선 도로여서 두 곳에서 각각 100㎙, 150㎙가량 중앙선을 넘어 적체 차량을 추월했다”고 해명했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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