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내한독주회때 2회 앙코르 공연의 이례적 기록을 남겼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5년만에 다시 온다. 화려한 테크닉과 서정적 연주에 미모까지 갖춰 팬이 많은 연주자다.14세 때인 1984년 뉴욕필의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36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했으며, 미국에 살면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짜르트, R.슈트라우스, 생샹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케빈 푸츠의 'Arches'. 특히 'Arches'는 미국 작고가 푸츠가 김지연을 위해 쓴 곡으로 세계 초연이다.
10월 5일(목) 서울 예술의 전당, 7일(토) 울산 현대예술관, 9일(월) 부산문화회관 오후 7시 30분.
서울 (02)720-6633, 울산 (052)235-2100, 부산 (051)626-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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