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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大출신 스타들 '위기가정 지킴이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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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大출신 스타들 '위기가정 지킴이 바자회'

입력
200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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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이종훈) 연극학과 교수인 탤런트 유인촌(柳仁村)씨를 비롯, 이 대학 출신 연예인과 프로선수 등 인기스타들이 28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캠퍼스에서 「위기가정 지킴이운동」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인 드림마트를 운영한다.여기서 마련된 기금은 소년소녀 가장과 결손가정·결식아동·독거노인·장애인·탈북가족·노숙자 등 해체위기에 있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복원하는 데 쓰인다.

중앙대 부설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개그맨 이홍렬(李洪烈), 프로농구선수 허재(許載), 탤런트 김규리씨 등 이 대학 출신 인기스타들과 가수 유승준, MC 허수경(許秀敬)씨 등이 소장품을 기부하거나 팬사인회 및 기념공연을 통해 참여한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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