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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이사철이다. 주위에서 이사를 하거나 개업하면 선물을 하게 된다. 받는 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선물로 소화기를 권한다.작은 소화기지만 갑작스런 화재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고 거실이나 가게 한쪽에 깨끗하게 잘 닦아 놓으면 장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소화기를 볼 때마다 다시 한번 불조심을 생각할 것이니 일석삼조의 선물이다.
김주석·전북 군산소방서 금동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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