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고속도 견인차 경쟁적 질주, 또다른 사고위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고속도 견인차 경쟁적 질주, 또다른 사고위험

입력
2000.09.28 00:00
0 0

며칠 전 지방에 갔다가 경부고속도로로 수원에 돌아오는 중이었다. 대전을 조금 지났을 때였는데 도로는 오른쪽으로 굽었고 약간 내리막이었다.2차선에서 추돌사고가 나서 차들이 급정거하는 게 보였다. 갑자기 갓길에 서 있던 견인차 서너 대가 앞다투어 도로를 가로질러 사고 현장으로 가는 것이다.

3차선으로 달리던 나는 너무나 놀랐고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했다. 견인차는 사고 난 차량을 안전하게 견인하는 것이 임무인데 돈벌이에만 급급해 오히려 또 다른 사고원인이 되고 있어 몹시 속이 상했다. 송종석·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