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금메달 예상기사 자제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금메달 예상기사 자제를

입력
2000.09.27 00:00
0 0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의 잇따른 부진은 언론사도 한몫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이 신문 저 신문을 보더라도 금메달 획득 가능한 종목은 연일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이 기사를 쓴다. 배드민턴과 유도는 우리나라의 정통적인 메달 텃밭이라고 내내 언론이 말해왔다.선수들은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오히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는 것 같다. 믿었던 종목에서 금이 나오지 않자 태권도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선수들에게 부담만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 예상기사보다는 격려기사를 써주는 게 효과가 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i닷컴 독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