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북한 스포츠계 고위인사들이 11월중 서울을 방문한다.장웅 위원은 김운용 IOC집행위원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잇단 접촉을 갖고 시드니올림픽 이후에도 남북스포츠의 교류ㆍ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 빠른 시일내에 구체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장원은 우선 조선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함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제19차 총회(11월10-12일, 부산)참석을 위해 서울에 올 계획이다.
남북한은 또 200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 오사카)의 단일팀 구성문제 등 구체적인 스포츠교류 방안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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