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국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금융감독 기능 강화를 위해 국제자문위원회(IAB)를 구성, 25일 신라호텔에서 창립회의를 갖는다.금감원 국제자문위원회는 로런스 클라인 미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마이런 스콜스 스탠퍼드대 교수, 게오르크 비티히 독일 연방증권감독청장, 조지프 스티글리츠 전 세계은행 부총재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금감원은 국제자문위원회의 활동이 금융감독정책의 선진화 및 국제적 적합성 제고 국제 금융기구 및 외국 감독기구와의 정책교류 증진 국내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해외 금융전문가의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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