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하룻만에 급락하며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21일 코스닥시장은 중동 지역 위기감 고조라는 돌발 악재로 약세를 보이면 지수가 전날보다 4.38포인트 하락한 82.85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국민카드 상승에 따라 금융업지수만 강보합이었을 뿐 다른 업종은 하락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81개에 불과했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4개 등 486종목이었다.
코리아링크 오피콤 등 네크워크주, 싸이버텍 등 인터넷 보안솔루션주를 포함해 주성엔지니어 등 반도체주까지 투매 양상이 이어졌다.
투신권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투자가가 190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 역시 9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권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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