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갑자기 114안내문의가 평소보다 20배나 늘어 애를 먹었다. 그 날 아침 뉴스시간에 사오마이 태풍으로 대구·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가 하루 휴교를 한다는 보도를 듣고 확인전화를 하기 위해 학교번호를 묻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또 폭우로 전기가 정전되자 한전서비스센터 번호를 물어오는 전화도 많았다. 평소 자녀가 다니는 학교 전화번호나 긴급전화번호, 꼭 필요한 비상 연락번호는 적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114에 전화가 잘 연결되지 않을 때는 한미르 홈페이지(www.hanmir.com)나 전화번호부 등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고두환·한국통신 대구본부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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