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 6면 '지하철역 의자교체 철거만 하고 나몰라라'라는 독자의 소리에 답한다. 2호선 개통(1984년) 당시에 설치되었던 목재의자가 너무 낡아 을지로입구역 등에 현재 의자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23개역 560조의 의자를 7월부터 역마다 순차적으로 정비중이며 시민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당초계획을 앞당겨 9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을 위해 각 지하철 역사당 40조의 승객용 의자를 임시로 설치하여 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최순일·서울시지하철공사 시설관리처 건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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