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장 나혜령(羅惠寧)씨가 15일 낮12시38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0세.1949년 충남 서산 태생인 고인은 96년부터 여성경영자총협회장을 맡으면서 ‘여성과 경영 포럼’이라는 여성기업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여성기업촉진법 제정을 주도했다.
유족은 남편 이정식(李廷植·50·개인사업)씨와 장남 준규(濬圭·24·대학생 )씨 등 2남1녀. 발인 19일 오전10시, 장지 경기 포천군 내촌면 서능공원묘지 가족묘원. (02)341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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