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20만명이 넘는 경찰관이 경찰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다. 그런데 경찰병원이 서울에만 있어 진료받는데 어려움이 많다.지방 경찰관이 근무를 빠지고 서울까지 가서 진료받기란 쉽지않다. 게다가 현재 경찰공상처리제도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이 많아 자비로 치료를 해야 할 경우도 있다.
임무를 수행하다가 부상당한 경찰관을 위해 경찰관 재해보상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또 실질적인 진료혜택을 주려면 각 지방경찰청마다 경찰병원을 확대설치해야 한다.
/손용우·전북 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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