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에서 ‘전화설비비 반환안내’라는 안내문을 보내왔다.가입비형 전화로 전환하면 설비비 차액인 14만2,000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내용이었다.
전화국에 나올 필요도 없이 통장번호만 알려주면 2주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시켜 준다고 했다.
하지만 6월 22일에 전화로 전환신청을 했는데 두달이 넘도록 설비비 차액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7월 20일쯤에는 한국통신 서울본부장에게 빠른 처리를 바라는 민원우편을 보냈으나 역시 회신은 없었다. 한국통신의 늑장업무가 답답하다.
/이정규·서울 송파구 문정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