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웹사이트(www.opec.org)에 12일 유가 폭등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이는 정체 불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들어와 OPEC 비난 성명을 올려놓은 것으로 밝혀졌다.OPEC를 비난하는 성명을 웹사이트에 올린 이번 행위는 기술적으로 온라인 실행을 할 수 없도록 하거나 웹사이트에 특별히 해로운 행위를 가하지는 않아 일반적인 해킹 행위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보인다. OPEC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
낙서 형식으로 초기 화면의 가장자리에 게재된 성명은 “아스피린을 살 돈조차 없는 빈곤 국가들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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