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예술가 심철종씨가 이번에는 우주로 간다. 넌-버벌 퍼포먼스 극 '화성인'. 화성 여행 가는 우주열차 안팎의 해프닝들을 배우들의 몸짓과 영상, 전자 매체로 표현한다.우주 여행사의 홍보에 속은 승객들이 막상 화성에 가 보니, 화성은 전쟁중이었다.
여기에다 물을 뺏기 위해 승무원들을 괴롭히는 화성인, 화성인과 여승무원들 간의 예기치 못한 사랑을 이민호 등 5명의 배우가 연기한다.
19~10월 15일까지 씨어터 제로. 화~ 금 오후 8시, 토 오후 5시 8시, 일 오후 5시. (02)338-9240
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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