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당초 연말까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전면해제키로 한 7개 중소도시권을 내년 하반기까지 해제하고, 우선해제 대상인 94개 취락지역은 6개월 늦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부분해제되는 7개 대도시권은 계획대로 연말까지 조정가능지역의 설정을 포함한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밖에 해제검토 대상지역인 고리 원전 주변지역의 경우 내년 하반기에 그린벨트에서 해제키로 했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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