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한 횡보장세가 계속되고 있다.6일 코스닥시장은 장초반 일부 지수관련주 중심으로 반등양상을 보였지만 장마감무렵 인터넷주 등의 하락으로 전날보다 0.31포인트 하락한 107.41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억8,337만주에 그쳤으며, 거래대금은 1조4,717억원으로 올들어 4번째로 작았다.
종목별로는 장초반 상승을 보였던 다음 새롬기술 등 인터넷주를 포함해 지수비중이 높은 기술주들이 물량 부담속에 오후들어 하락했다.
한통프리텔 국민카드 SBS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비교적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지수 추가하락을 방어했다. 또 영남제분 국제종건1신주 및 유원건설 등 급등이후 급락했던 개별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로 돌아서 눈길을 끌었다.
권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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