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리츠가 중국에서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위성방송 사업권을 획득하고 1일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갔다.중국 서장위성방송의 경제관련 전문채널을 확보한 뮤리츠는 이날부터 길림 흑룡강 서장 등 중국내 7개성에 시험방송을 내보냈다.
시험방송에는 신상우 전국회부의장 등 정게인사와 안재욱 베이비북스 등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중국내 20개 대도시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내년 3월 정식 개국 때까지 중국 30개 대도시까지 시청권을 확대, 4억~5억명의 시청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박종배 사장은 “중국 시청자들로 부터 인정을 받는 한편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도 돕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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