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법원경매 '아파트'인기 으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법원경매 '아파트'인기 으뜸

입력
2000.09.06 00:00
0 0

아파트가 법원경매에서 가장 인기가 높고 연립주택과 일반주택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5일 법원경매 컨설팅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8월 중 서울지역 법원경매에 나온 종목별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가 84.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40평형으로 감정가 2억4,000만을 뛰어넘는 2억5,890만원에 낙찰돼 107.9%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최근 경매시장의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부상한 연립주택의 낙찰가율은 73.21%로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일반주택 또한 69.18%로 올들어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디지털태인 측은 “전세 매물 부족과 전세가 상승으로 인해 비슷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연립이나 일반주택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