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전국에서 4만 3,101세대의 아파트가 새로 분양된다.3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민간업체와 대한주택공사 등은 수도권에서 2만8,172세대, 지방에서 1만4,929세대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3만 3,994세대(373.3%)가,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4,701세대(12.2%)가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65.4%인 2만8,172세대가 집중돼 있고 부산 4,846세대, 광주 2,826세대, 대전 2,380세대 등이다.
부문별로는 분양분이 2만9,940세대(69.5%), 임대주택이 1만3,161세대(30.5%)로 임대아파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특징이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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