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1일 자동차 공해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02년까지 월드컵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천연가스버스 5,0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성남 의정부 광명 안양 부천 하남 전주 15대 도시에 올해 1,100대, 내년 1,500대 등 2002년까지 모두 5,0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천연가스버스는 매연이 전혀 없고 경유버스보다 오존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등은 60~70% 적게 배출할 뿐 아니라 소음도 적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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