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신혜수(申蕙秀·사진)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회장이 지난달 31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1차 여성차별 철폐협약 당사국회의(CEDAW)에서 임기 4년의 위원으로 뽑혀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CEDAW는 1981년 설립된 유엔 내 가장 권위있는 여성문제 전문가 기구로 각국 여성정책에 관한 제안을 유엔 총회에 보고한다. 위원은 모두 23명. 우리나라는 김영정(金榮禎) 전제2정무장관이 1997~2000년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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