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무료 전주수목원 시설 훌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무료 전주수목원 시설 훌륭

입력
2000.09.02 00:00
0 0

전북 전주에 있는 전주수목원에 다녀왔다. 이곳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조경에 필요한 수목 및 잔디를 재배 공급하는 곳인데 당초 조경업무 종사자와 관련업무를 다루는 직원들의 교육장이었으나 현재는 식물관계 연구자 및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1973년 설립되었고 총 10만평 규모에 1만2,000평의 자연학습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자연학습원은 각종 식물을 체계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9개 분야로 구분하고 각 식물마다 학명과 특성 자생지 용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적은 안내판이 있어 식물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에게도 유익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좋은 시설을 이용했으면 한다.

이선호·강원 원주시 태장2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