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뒤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에서 ‘문화상품 명품전’을 개최한다.나전칠기, 전통악기, 자수공예품, 도자기 등 전통공예품 500여점이 판매되는 이번 명품전은 명인들의 창작활동과 전통기능 전승을 지원하고 전통공예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요 무형문화재 장도장 박용기, 중요 무형문화재 자수장 한상수, 무형문화재 도자기장 장송모씨 등 12명의 명인이 출품했다. 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설명하고, 제작과정도 시연한다. 시중 가격보다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02)590_8724
송용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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