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마이산 산책로 車운행 자제를

전북 진안의 마이산에 갔다. 남부주차장에서 만불탑까지 1.6㎞ 산책로가 잘 다듬어져 있어 산책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휠체어나 유모차가 다니는 산책로에 차량왕래가 잦아 위험했다.장애인차량 등 예외가 있으니 차량통제소에서는 진입차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한다. 차량통제소에서 휠체어 5대와 유모차 10대를 두고 빌려준다고 하니 웬만한 차는 주차장에 두고 산책로에서는 차량운행을 자제했으면 좋겠다.

/전근수·전북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