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전자유통센터인 ‘테크노마트’ 1층이 ‘웨딩 명품 백화점’으로 탈바꿈한다.테크노마트는 25일 그동안 이벤트장소로 활용해 온 1층 전시장 2,300여평을 혼수전문 매장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곳에는 혼수용 가전제품을 비롯, 예단, 혼수그룻, 사진, 드레스, 예물등 웨딩과 관련된 230여개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5년 장기 임대로 임대보증금은 평당 1,600만~2,500만원으로 1구좌(10평) 기준 1억6,000만~2억5,000만원이다. 테크노마트 관계자는 “회사측이 고려하는 조건에 맞으면 누구든지 임대받을 수 있으며 즉시 입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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