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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 엔트리경쟁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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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 엔트리경쟁 마지막 무대

입력
2000.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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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축구 대표팀이 25일 청소년(19세이하)대표팀에 이어 29일과 9월 1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특히 청소년팀과의 평가전은 선수들에게 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시험대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날 경기후 22명의 올림픽대표 명단이 최종 확정되기때문이다.

최종엔트리는 18명이나 변수에 대비한다는 허정무감독의 판단에 따라 22명 모두 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른다.

현재 올림픽팀은 이동국이 무릎인대를 약간 다쳤을 뿐 선수들의 컨디션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고 포지션마다 선의의 경쟁이 치열하다.

*와일드카드 한장의 주인공은/ 허정무감독이 가장 고심하는 문제이자 올림픽팀 선발의 최대 관심사이다. 남은 두 장은 한국 최고수비수 홍명보(일본 가시와 레이솔)와 수비형 미드필더 김상식(성남 일화)으로 이미 확정했다.

허감독은 남은 한 장도 수비수로 선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벨기에 앤트워프에 진출한 설기현이 최근 허리를 다쳐 변수로 등장했다.

당초 이동국_설기현 투톱을 염두에 뒀던 허감독은 24일 설기현의 재정밀검사결과를 본 뒤 확정할 예정. 설기현이 합류못하면 김도훈(전북)이나 최용수(안양) 등 포워드를 보강하고 설기현의 상태가 정상이면 수비수나 GK중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경쟁 포지션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미드필더. 수비형엔 김상식 박지성(일본 교토 퍼플상가) 김도균(울산), 공격형엔 이천수(고려대) 박강조(성남) 고종수(수원)가 경합하고 있다.

또 중앙수비진은 홍명보의 가세로 심재원(부산) 박재홍(명지대) 조세권(고려대) 장상원(미포조선) 등 기존의 23세이하 주전들이 자칫하면 탈락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으로 절치부심하고 있다.

*신예가 뽑힐 가능성은/ 현재 25명의 훈련멤버중 시드니 엔트리 22명에는 4명이 탈락하게 된다. 특히 김길식(단국대) 김상록(고려대) 고봉현(홍익대) 등 새로 뽑은 멤버들의 기량도 만만치 않다.

이들의 포지션은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포워드여서 공격수들의 경쟁이 심상치 않다. 6월 전국대학축구대회서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오른 김길식은 최근 연습경기서 연속골을 넣는 등 골감각이 돋보여 마지막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유승근기자

us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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