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지검이 합동으로 청소년 그린벨트 지역을 선정하고 이번달부터 대대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에 들어갔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형식적인 캠페인이나 단속에 그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금요일인 11일에 강남역 근처를 지나다 설치는 돼있으나 문이 잠겨 방치돼있는 ‘청소년 보호센터’를 봤다. 보다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제보요원제도를 도입하거나 단속요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해 단속에 투입하는 것이 좋겠다.
/허욱·서울 서초구 서초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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