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김혜수(30)씨는 23일 별정통신사업체인 ㈜한통멀티미디어가 광고모델료 1억1,250만원을 주지 않는다며 광고모델료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김씨는 소장에서 “지난해 6월 회사측과 TV 라디오 잡지 등의 통신서비스 광고에 출연하고 1억5,000만원을 받기로 계약했으나 이중 3,750만원 밖에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TV광고에 4억원을 사용했으나 갑자기 회사사정이 어려워져 광고모델료 지급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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