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황강축제 성숙한 시민의식 뿌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황강축제 성숙한 시민의식 뿌듯

입력
2000.08.22 00:00
0 0

4~6일 열린 황강모래축제에 참가했다. 5일 오전까지 비가 오는 바람에 조금 아쉬웠지만 많은 주민들이 모였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모래조각, 물위 달리기 등의 행사로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마지막 날 폐회식이 끝나고 쓰레기 줍기 행사로 정리도 깨끗하게 했다.예전같으면 이 때쯤 대부분의 사람이 떠나고 행사주최자와 공무원들만 남아 행사마무리를 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생명의 젖줄 황강 깨끗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라는 플래카드 아래 모두들 버리기보다는 먼저 줍는 모습을 보여줬다. 깨끗하게 모습을 유지하며 진행된 이번 황강모래축제를 통해 합천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김용규·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