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일보를 읽고/ 명시감상판 역끼리 교환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일보를 읽고/ 명시감상판 역끼리 교환을

입력
2000.08.21 00:00
0 0

9일자 6면 ‘지하철과 명시감상’이라는 제목의 ‘지평선’은 아주 적절한 지적이었다. 길게는 198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낡은 글씨체, 볼품없는 모양새로 그 자리에 붙어있는 지하철 승강장의 ‘한국의 명시 감상판’을 새로이 디자인하자는 것이었다.지하철을 이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동감한다. 덧붙여 명시의 글씨를 서가의 아름다운 글씨로 바꾸어 시와 글씨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또 하나의 시가 붙박이로 한 곳에만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씩 다른 역사의 것과 자리바꿈한다면 다양한 명시감상에 효과적일 것이다. 월정 정주상·서울 종로구 낙원동·월정묵연 운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