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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통신/ 호마리우 올림픽 대표팀 선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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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통신/ 호마리우 올림픽 대표팀 선발등

입력
2000.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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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리우 올림픽 대표팀 선발94미국월드컵 최우수선수(MVP) 호마리우(34·바스코 다 가마)가 ‘와일드 카드’로 시드니올림픽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선발됐다.

완더리 룩셈부르고 브라질대표팀 감독은 19일(한국시간) 23세이하 선수들로 올림픽팀을 구성하려던 당초 계획을 하루만에 번복, 호마리우와 99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히바우두(FC바르셀로나)가 포함된 18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브라질은 일본 슬로바키아 남아공과 올림픽 본선 D조에 속해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브라질) = 연합

■말 230마리 시드니 이동

21일부터 5일간 전세계 경기용 말의 대이동이 이뤄진다.

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www.olympics.com)에 따르면 승마와 근대5종에 투입될 49마리의 경기용 마필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루프트한자 항공편으로 21일 공수, 시드니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말 230마리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25일까지 현지에 도착해 호주 검역청의 관리를 받게 된다.

■러시아 금메달 37개 노려

러시아는 심각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구소련 붕괴이후 최다 메달획득을 노리고 있다고 아나톨리 콜레소프 시드니올림픽 준비단장이 19일(한국시간) 밝혔다. 러시아는 남자자유형 50m, 100m 3연패에 도전하는 알렉산드르 포포프 등 98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수영의 강세를 앞세워 4년전 애틀랜타대회(금 26개)때보다 10개 더 많은 35∼37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다.

■女 역도 약물혐으 벗어

세계정상급 대만 여자 역도선수 2명이 약물사용 혐의에서 벗어나 시드니올림픽 출전길이 열렸다. 대만역도연맹은 20일 천주이리엔과 우메이위 등 2명의 여자선수에 대한 2년간 출전정지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변검사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돼 징계를 받았던 이들 선수들은 최근 소변검사 시료가 밀봉되지도 않은 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른 검사방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소청이 받아들여져 징계 해제를 받았다. 천주이리엔은 96년부터 지난 해까지 세계선수권 63㎏급에서 4연패를 한 정상급. 우메이위 역시 69㎏에서 98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다.

/타이페이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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