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는 금호컨소시엄'서울~하남' 현대건설컨소시엄
건설교통부는 18일 경전철 우선 협상대상자로 부산~김해 구간은 금호 컨소시엄을, 서울~하남 구간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컨소시엄은 정부 협상단과 세부 사업내용에 관한 6개월 간의 협상에서 사업요건들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종 사업자로 결정된다.
건교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사업계획서 평가결과 부산~김해 구간에선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1,000점 만점에 834.7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779점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서울~하남 구간에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000점 만점에 717.1점을 얻어 경쟁업체인 피알티코리아 보다 292.9점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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