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5일 현재 904억2,000만달러로 7월말에 비해 7,000만달러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한은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나고, 금융기관들의 한은 외화예탁금 상환이 이어지면서 외환보유액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1999년말 740억5,000만달러, 3월말 836억5,000만달러, 6월말 901억8,000만달러 등으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