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 이종범이 서른번째 생일날에 2안타를 쳤다. 이종범은 15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 2루타 1개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6게임 연속안타이자 8월 들어 13게임 가운데 1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는 호조이다. 그러나 주니치는 초반 대량 실점으로 패배가 확실시 되자 이종범을 7회부터 벤치에서 쉬게 했다. 타율은 2할9푼2리로 올라갔다./나고야=백종인 특파원ji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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