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은 벌레와의 전쟁 또한 치열한 계절이다. 그래서 집안에다 훈연살충제를 피워놓고 외출하는 집이 많다. 집안에서 3∼4시간 뿜어나오는 연기를 보고 이웃 주민들이 화재로 오인하여 119신고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소방력 낭비가 심하다.최근 들어 목포 관내에서만 훈연살충제 살포 및 방역소독 등으로 소방차가 10차례나 출동했다. 훈연살충제를 피워놓고 집을 비울때는 사전에 119로 알려주었으면 한다.
/나윤환·전남 목포시 옥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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