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광복절인 1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중부팀(안양 대전 부천 수원 성남)과 남부팀(울산 전남 포항 부산 전북)이 맞붙는 올스타전에는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도훈(30·전북)을 비롯, 올림픽대표팀의 신세대 스타들도 총출동한다. 별중별인 MVP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공격에서는 12골로 정규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도훈과 올림픽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21·포항)이 버티고 있는 남부팀이 앞선다. 하지만 신의손(40·안양)과 강철(29) 이임생(29·이상 부천) 등이 포진한 중부팀은 수비력에서 한수 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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