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공동 옛 상업은행 본점 건물을 매입, 최고급 아파트로 리노베이션하고 있는 SGS컨테크는 대형평형으로만 설계한 당초 계획을 변경해 3∼11층에 20∼40평형대 아파트 100세대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SGS측은 “수요자들 중 상당수가 중소형을 선호했고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구상하는 수요자들이 작은 평형을 희망해 이같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12∼13층에 짓기로 했던 최고급 펜트하우스 7세대는 계획대로 들어선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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