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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말썽많은 극우지도자 외르크 하이더가 8월중에 랩가수로 데뷔한다.하이더는 자신이 주지사로 있는 남부 카린티아의 산과 호수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노래 '카린티아는 심장을 갖고 있네’를 이달중에 한 라디오 방송 스타와 함께 카린티아에서 직접 부르며 가을에는 이 지역의 히트송들도 함께 담은 CD를 출시할 예정이다.
/클라겐푸르트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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