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개 벤처기업들이 중국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머니폰, 114닷컴, 한국증권정보기술, 홈TV인터넷등 7개 벤처기업 대표들은 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국시장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제휴 협력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들 벤처기업은 미래성이 중국 베이징 우정국과 10년간 획득한 홈쇼핑 사업권을 바탕으로 중국 홈쇼핑 시장에 공동 진출하고 벤처 기업별로 솔루션 및 하드웨어 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머니폰의 홍주선 이사는 “이번 제휴에 참여한 업체들은 인터넷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여업체와 사이트 주소는 머니폰(대표 이영승·www.moneyphone.co.kr) 미래성(구자화·www.miraesung.com) 엔웍스(이교용·www.clubwow.com) 웹페이지(이만균·www.ezcommand.com) 114닷컴(추연수·www.114.com) 한국증권정보기술(모영현·www.stockone.co.kr) 홈TV인터넷(www.home.co.kr) 등이다.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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