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최근 ‘마당형 베란다’를 도입한 환경 친화형 평면 설계(평면도)를 개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삼성물산측은 “새 평면 설계는 풍수지리를 고려해 북쪽에 있는 현관을 남쪽으로 옮기고, 현관·마당·실내정원 기능이 복합된 ‘마당형 베란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棟) 가장자리 세대에는 다양한 형태의 측벽 베란다를 설치, 부부를 위한 홈바, 헬스룸, 취미실, 미니 서재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욕실 전용 베란다를 꾸며 휴게실, 헬스룸, 수납공간으로 사용하고 욕실의 습기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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