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6호선 시발구간인 봉화산역_상월곡역 사이 6개역, 4㎞구간이 7일 오후 4시 개통된다.새로 개통되는 6호선은 봉화산역_화랑대_태릉입구_석계_돌곶이_상월곡역 구간으로 태릉입구역에서 7호선, 석계역에서 국철과 각각 연결된다. 전동차는 출·퇴근시 5분, 평상시 6분 간격으로 하루 346편성이 운행돼 평균 22만명을 수송하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태릉과 중랑구 일대 서울 북동부지역의 교통난이 완화되고 주민들이 쉽게 도심과 강남지역을 오갈 수 있게 된다. 6호선 상월곡_응암역 사이 27㎞ 구간은 11월말께 개통될 예정이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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