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甑山道)는 6일 (음력 7월 7일) 강증산 상제의 100주기 성도절을 맞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제4회 증산도 개벽대성회를 개최한다.안운산(安雲山) 종도사와 안경전(安耕田) 종정 등 증산도 고위관계자와 신도 등 6,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성회는 강증산 상제의 100주기 성도절을 성축하면서 강증산 상제가 전한 도공수련법과 수행 주문인 태을주(太乙呪)를 신도들에게 전수한다. 아울러 북춤공연과 구도체험사례 발표도 한다.
성도절은 1901년 음력 7월 7일 증산도 도조인 강증산 상제가 대도통한 날을 기념하여 갖는 치성절이다.
이번 개벽대성회는 1995년 강증산 상제의 125주기 성탄절을 맞아 거행된 3회 대회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송용창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