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鄭容根·48)씨의 ‘여정’이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석원)가 주최한 1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4일 대상을 차지했다.우수상에는 박만규(朴萬奎)씨의 ‘삶_U턴은 없다’(한국화), 설희자(薛姬子)씨의 ‘생명 2000’(양화), 조혜경(趙惠卿)씨의 ‘그 여인’(판화), 신현준(申鉉浚)씨의 ‘생존_우리는 진화해야한다’(조각)가 각각 뽑혔다.
구상계열 작품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610점, 양화 928점, 판화 48점, 조각 62점 등 총 1,648점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3시 국립현대미술관. 같은 장소에서 9~19일 전시회가 열린다.
특선
◇한국화 이주율 강위종 전영숙 윤미영 정군태 이승숙 천태자 박문수 박주생 이동환 김희남 유흥수
◇양화 박정실 김병남 윤석수 임종헌 김용대 조천호 최중섭 정희 송현화 안창표 조안석 권영석
◇판화 김이진 김양훈 남궁 정화
◇조각 김정모 박대규 김성기 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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