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대한항공의 기업홍보광고를 비롯, LG전자와 동양제과의 기업홍보광고 등 3편을‘2000년 2·4분기 좋은광고’로 선정했다.대한항공 기업홍보광고는 항공권 예약접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급장애인 홍수정씨가 재택근무하는 모습을 담았다.
‘고객을 가족처럼 모시는’ 기업 이미지를 잘 담아냈다는 게 심의기구의 설명. LG전자도 낙도의 초등학교에서 칠판 대신 디지털TV로 수업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상을 더 넒게 열어주는 디지털기술을 소개했다.
‘좋은광고’상은 인쇄매체에 실리는 광고중 광고의 진실성 및 윤리성 향상에 대한 기여도,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제공, 광고의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분기마다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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